tvN 월화극 '반의반'은 7일 '반반커플' 정해인(하원)·채수빈(서우)의 아련한 투 샷을 공개했다. 스틸 속 한밤중 서로를 마주 보고 선 정해인과 채수빈은 서로에게 눈을 맞춘 채 살짝이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정해인은 촉촉한 눈망울을 빛내는 한편 채수빈은 그런 그를 측은하게 바라보고 있어 '그들이 어떤 상황에 휘말렸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정해인을 안는 채수빈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정해인을 품에 안은 채 그의 어깨에 턱을 기댄 채수빈의 표정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에 정해인은 놀란 듯 눈을 크게 뜬 모습. 극 중 채수빈이 정해인에게 짝사랑 종료를 선언한바. 정해인과 채수빈이 그려갈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오늘 밤 서우의 사랑에 반응한 하원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고 감싸며 마음을 키워나가는 하원과 서우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