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역한 서은광은 소속사를 통해 "일단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우리 멜로디(팬클럽)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무사 전역 하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달 말일 말년휴가를 나와 부대 복귀 없이 예정일에 맞춰 전역했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당국의 방침에 따른 절차다.
사회로 나온 서은광은 "이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라고 웃으며 "2년 동안의 공백기로 다시 사회로 나가는 게 조금 무섭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다시 많은분들께 노래를 불러드릴 수 있다는 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게 더 설렌다. 모두 사랑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