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송민호가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할 것'라고 전했다.
송민호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던 지난 3~4일 강원도 양양의 한 클럽에 방문했다. 해당 클럽에서 송민호는 즉석 공연을 펼쳤고 '아낙네'를 불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됐던 시기에 클럽에 방문해 비난 받았다.
한편 클럽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 6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수는 101명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