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 5인방이 본방사수를 함께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준완 역을 맡은 정경호는 15일 자신의 SNS에 "처음 우리끼리 본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유연석, 조정석, 전미도, 김대명과 환한 미소로 어깨동무하고 있다. 촬영장을 벗어난 일상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안정원 역의 유연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본 방송 시청을 독려한 바 있다. 양석형 역의 김대명 역시 방송 후 "함께하면 언제나 행복한 사랑하는 내 친구들"이라며 99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요미 구구즈", "오늘도 최고였어요", "99즈 포에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