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관객 돌파와 함께 의미 있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금주 개봉작 모두 제치고 다시 전체 예매율에서 정상을 탈환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15일 오후 2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개봉 3주 차에 들어선 가운데 꾸준한 관객수 증가와 함께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명불허전 마스터피스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故(고) 장국영의 가장 아름다운 연기를 스크린으로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는 것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큰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171분의 러닝타임을 강렬함으로 꽉 채우며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같은 관객 입소문을 타고 영화를 기억하는 오랜 팬부터 1020세대까지 새롭게 사로잡으며 흥행몰이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