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봉을 앞둔 박원상, 박초롱 주연의 휴먼 코미디 드라마 '불량한 가족'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불량한 가족'이 특별한 패밀리의 탄생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3일 공개했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티저 포스터는 풋풋함 속 묘한 분위기를 풍겨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기색이 가득한 유리(박초롱)와 아빠 현두(박원상)는 서로 다른 곳을 향해 시선을 던지며 어색함을 뿜어낸다. 옆에 붙어 선 모습과 달리 어색한 표정은 이들이 선사할 ‘찐’ 부녀 케미를 기대케 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여기에 '내 딸의 아빠라는 놈이 나타났다'는 문구는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불랑햔 가족'은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의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이다. 7월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