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양준일에 대한 이혼설 및 재혼설과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고, 첫 번째 부인은 딸과 함께 괌이 있다는 내용이다. 또 첫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가 아는 분이 집을 마련해줬는데 그러면서 괌에 있는 한국인 바에 부사장으로 잡혀서 일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내용의 글은 지난 3월 댓글로 한 차례 올라왔던 것. 최근 들어 같은 내용이 재유포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양준일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며 반박했다. 양준일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댓글이 사라져서 문제 삼지 않기로 했었다"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지난해 JTBC '슈가맨'에 출연하며 다시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핫 아이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