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은 15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순간이 또 있을까..오늘 저녁 6시"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선희의 신곡 '안부' 협업을 위해 녹음실에 자리한 찬열, 이선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후배의 화기애해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찬열은 오늘(15일) 발매되는 이선희의 16집 앨범 타이틀 곡 '안부'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는 얼마 전 이선희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랜선 청음회'를 통해 "2019년~2020년에 가장 잘한 일이 아닌가 싶다. 저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작업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선희가 찬열과 호흡을 맞춘 '안부'는 코로나19로 바뀐 세상에, 너와 나, 우리 모두의 안부를 물으며 시작한다. 모두가 힘든 시기, 별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하루가 좋은 시간, 좋은 날로 가득 채워지길 바라는 이선희의 생각을 글로 적어 곡을 만들었다.
한편, 이선희의 '16집 Part 01. [안부(anbu)]'는 6월 15일(오늘)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