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겨낭한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면서 서울 오피스텔 분양 시장의 열기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낙첨자들이 서울권 신규 오피스텔 분양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서울권에서 분양한 오피스텔들은 주거형은 물론 소형 오피스텔까지 청약성적이 우수했다.
특히 지난2월 서울 중림동에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4.2대 1)은 서울역과 인접한 소형오피스텔로 576실의 모집 물량에 2388명의 청약자가 청약을 접수했으며, 정당계약 1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전문가는 “많은 투자수요가 몰려들며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였던 서울권 주택시장에 고강도 대출규제가 적용되며 비교적 대출제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 시장으로 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여기에 앞으로 추가적인 규제까지 예상되고 있어 오피스텔 시장의 청약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오피스텔 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분양에 나서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는 약 60여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업무 중심지인 시청, 용산, 광화문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한 만큼 직장인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는 바이오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는 홍릉 주변을 바이오ㆍ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ㆍ연구기관ㆍ기업ㆍ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고, 사업 2단계로 ‘BTㆍIT 융합센터’, ‘2021년 글로벌협력동’, 20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는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향후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가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의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정당계약은 22일(월)~25일(목) 4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