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선희가 신곡 '안부'로 호흡을 맞춘 찬열을 언급했다.
7월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16집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이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달 15일 6년 만에 정규앨범 '16집 Part 01. [안부(anbu)]'를 발매했다. 따뜻한 위로를 담은 타이틀 곡 '안부'는 그룹 엑소 찬열이 피처링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선희는 "원래 이 곡을 쓰면서 50대인 내 안부와 20대의 안부가 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해 랩 파트를 만들었다"며 이승기에게 찬열을추천받았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엑소 음악을 많이 들어봤는데 내 감성과 맞아 (컬래버를) 제안했다"며 "찬열이 10일 만에 곡 해석을 해왔다. 한창 바쁠 때인데 노력을 많이 해줬고, 녹음 할 때도 그 마음이 다 보여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