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서 발표한 VOD 상반기 결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TV 프로그램 본 방송 이후 일주일 동안 TV 수상기를 통해 시청한 VOD 데이터를 집계한 TNMS가 오늘(3일) 올해 상반기 통합시청자데이터를 발표했다.
VOD 1위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5회)가 차지했다. 31만 명이 시청했다. 본 방송에는 305만 명이 시청했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는 VOD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이름을 올렸다. 본 방송 이후 다시보기에서도 변함없는 저력을 발휘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가 경쟁력을 보이며 VOD 4위를 찍었다. 5위는 JTBC '아는 형님' 229회였다. 이날 방송분은 TV CHOSUN '미스터트롯' 톱7이 출연한 회차. '사랑의 불시착'은 27만 명이 본 방송 후 일주일 동안 VOD를 통해 시청했고, '아는 형님'은 26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중에서 VOD 1위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최종회였다. 본 방송 후 일주일 동안 VOD를 통해 16만 명이 시청해 지상파 VOD 1위였지만 비지상파 포함 전체 VOD 순위에서는 종합편성채널과 tvN에 밀리면서 전체 순위 35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