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슬기는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몬스터' 무대를 공개했다. '몬스터'는 콘셉추얼한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무대 역시 유닛의 매력이 극대화된 데칼코마니 안무를 비롯해 에너제틱한 군무, 대담한 포인트 동작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해 아이린&슬기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무대에서 두 사람은 반짝이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를 보였다.'몬스터' 포인트 동작에서 눈 컬러가 바뀌는 CG가 삽입돼 눈길을 끌었따.
지난 6일 발매된 아이린&슬기의 첫 미니앨범 ‘Monster’는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지난 8일 QQ뮤직에서 판매액 1백만 위안을 달성한 앨범에게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에 등극하는 등 유닛으로도 막강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