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9’이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래퍼 지원접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채비에 나선다.
‘쇼미더머니’의 아홉 번째 시즌이 오늘(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지원접수를 받는다. 지원자 접수는 공식 이메일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며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쇼미더머니’는 "이번 아홉 번째 시즌에서 힙합 대중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더욱 견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서겠다. 새로운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홉 번째 시즌의 큰 차별화 포인트는 우승 혜택이다. ‘쇼미더머니9’의 우승자는 한국 힙합 씬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할 ‘Young Boss’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고, 기존 시즌에 주어지던 상금 혜택과 더불어 음반, 공연, 마케팅 등의 비즈니스 활동을 포함한 음악 제작 시스템을 지원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