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세영이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2년 반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한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공백기 때 일본어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집 근처 학원에 갔는데 그 문을 열어준 상대가 남자친구였다"고 말했다.
현재는 어느 정도 일본어 실력을 갖추게 됐는지 궁금했다. 이세영은 "2년 반 정도 연애를 하다 보니 현지인과 프리토킹이 가능한 정도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최근 3개 국어 노래 콘텐츠로 화제를 받아 그 무대를 직접 보여줬다. 한층 아름다워진 외모로 웃음 지분은 잃었지만 파워풀한 가창력과 고음까지 깔끔한 실력을 뽐내 시선을 압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