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CLC는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가졌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행사에서는 멤버들이 1년만의 컴백에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승연은 "처음 들었을 때 좋다고 모두 동의한 적은 처음이다. 듣자마자 통일된 의견은 처음이라 신기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엘키는 "코어 힘을 굉장히 많이 썼다. 와이어 없이 매달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코어에 1초 힘을 주고 다시 줄을 잡고 그랬다"고 말했다. 승희는 "예은 생일을 맞아서 우리가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불을 끌 준비를 했는데 갑자기 정전이 됐다. 나 말고 누가 선수를 쳤나 정말 놀랐다"고 덧붙였다. 예은은 "정전이 됐을 때 나를 위한 파티인 줄 알고 모르는 척을 했다. 그런데 진짜 정전이었다"고 일화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