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민정과 이상엽의 쌍둥이의 엄마와 아빠가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최종회에서 이민정(송나희)과 이상엽(윤규진)은 3년 후 쌍둥이를 둔 엄마, 아빠가 됐다.
쌍둥이 부모의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 알람 소리에 급하게 기상했다. 아빠 이상엽이 아이들에게 밥을 먹였고, 이민정은 출근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어린이집에 보내는 문제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이민정은 어린이집에 보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고, 이상엽은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지 않아했다.
결국 이민정의 의견을 따르기로 한 이들은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아이들이 눈에 밟혀 이상엽은 유모차를 손에서 놓지 못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