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찬열과 백현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실명을 밝힌 B씨는 SNS를 통해 "지금 이 상황은 다 너의 업보"라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듣는 내가 인상이 찌푸려질 너의 언행들"이라며 "전화해서 애들 입단속부터 시키려는 너는 아직 멀었다. 제발 정신차려"라고 주장하면서 찬열의 사생활 논란이 더욱 커졌다.
A씨는 "백현이로 인해 알게 됐던 너는 생각보다 좋은 녀석이라 생각했지만 들리는 소문이나 네가 하는 언행과 행동에서 역시 친구로만 지내는 게 딱 좋을 거라 생각했다. 내 생각과 내 촉은 역시나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백현이도 너처럼은 안 살아"라고 자신이 찬열은 물론, 백현과도 지인이라고 주장했다.
또 찬열에 대해 "욕심도 욕심이지만 야망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친구였다"며 "듣는 내가 인상이 찌푸려질 너의 언행들로 말하는 거 조심하라고 한 적 있을거다. 너는 그때 어차피 이래도 좋아해줄 사람들은 날 좋아해준다고? 그래 기만이었다. 널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도 없더라"라고 했다.
이에 백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익까(아이 그러니까) 내 지인 누군데?"라며 댓글을 남기며 A씨의 논란에 맞서기도 하며 추가 폭로를 일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