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현은 11일 서울 여의도 한강 '파라다이스'에서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칙을 준수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에서 개최된 '제 9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에서 참예술인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재)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 (재)기부천사클럽 이사장, 고용노동부등록 (사)국민노동정책교육웝 개발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인 김재수 조직위원장은 "김채현이 평소 기부천사 홍보대사인 만큼 좋은 일에 앞장서 왔으며, 방송 활동 및 스토리텔링 발표왕 저자로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에 힘써 왔기에 참예술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채현은 "아직 많이 부족한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일에 앞장서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 9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은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법조인 공헌 부문으로 임채원 서울동부지검 부장 검사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정세균 국무종리, 박영선 중소기업기업부 장관 등이 있다.
김채현은 현재 성인 스피치 책을 집필 중이며 복지TV '전국나눔노래자랑' MC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