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측 "코로나19 음성 판정…내일부터 활동 재개"[공식]

그룹 모모랜드가 1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쇼챔피언’에 출연하기 앞서 출근길에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 2020.11.18/

모모랜드 낸시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걸그룹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 낸시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최종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낸시와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겹쳤다는 부분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면서 "낸시를 비롯한 모모랜드는 30일부터 활동을 정상 재개할 예정이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8일 모모랜드 측은 낸시가 코로나 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전하며 이날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하지 않았다. 모모랜드는 최근 '레디 오어 낫'으로 활동 중이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