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질문 중 한 팬이 "언니 겉쌍처럼 줄만 좀 있는 눈인데, 쌍꺼풀 수술하고 싶은 생각이 든 적 없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경리는 "정말 TMI이지만 촬영이 많은 직업이다보니 데뷔 때부터 짝눈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쌍꺼풀 수술 예약을 잡고 하루 전날 회사에서 극구 말려서 못가고 취소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경리는 "아마 했다면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 듯"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좋아하는 눈으로 조금씩 변했거든요. 사람 얼굴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거 아시죠? 이젠 그냥 있는 그대로 만족합니다"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