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랑 작가는 14일 자신의 SNS에 "평소에 울며 웃으며 봤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함께 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캐스팅에 대한 감상 등을 털어놨다.
정세랑 작가는 "혼자 머리에서 아무리 상상해도 여러 사람의 상상이 합쳐졌을 때 훨씬 좋은 것 같다"고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배우 정유미는 지난 2010년 나온 단편 독자들부터 언급했던 배우라며 캐스팅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무릎을 내내 누르고 있는 것은 긴장해서 다리가 떨려서였다"고 고백하며 "서툰 저를 잘 이끌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한다. 특별한 기억 안고 또 열심히 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