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은 18일 자신의 SNS에 "스타일리스트가 포샵도 없는데 너무 예쁘다며 찍어준 촬영 현장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다이어트 모델 촬영에 임하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전과 확연히 다른 변화와 늘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봄은 이어 "11kg 빼고 나니까 자신감이 넘쳐나고 컨디션도 너무 좋아졌어요. 얼른 컴백해서 팬분들 만나고 싶어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무보정 현장컷' '포샵 없음' '어플안씀' '컴백 준비 중'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봄은 최근 ADD 치료를 위해 먹는 약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70kg까지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11kg 감량에 성공했고, 보다 나아진 컨디션으로 본업인 가수 컴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