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먹방 등을 하는 인기 여성 BJ가 생수를 많이 주문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4일 BJ 'Fresh 토마토'는 아프리카 공지에 글을 올리면서, 택배기사가 문 앞에 쌓아놓은 생수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사진은 생수 네 세트를 문 앞에 두고 가, BJ가 문을 완전히 열 수 없는 상태임을 인증하는 것이었다. 이어 Fresh 토마토는 "배달 아저씨 본적은 없지만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글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본 아프리카TV 이용자들은 BJ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용자들은 "쌀이나 물 같은 거는 한 번에 많이 안 시키는 게 매너", "앞으로는 생수 배달은 1세트씩 정기적으로 오는 거 해놓아라", "배달 아저씨 입장에선 자기 엿먹이려고 하나 이 생각 했을 수도 있다" 등 택배기사 입장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