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감독과 디지털 매거진 무비위크(movieweek)가 함께 기획한 ‘세상에 없는 선착순 오디션-월간 봉만대’(이하 ‘월간 봉만대’)가 3기 오디션을 3월 진행한다.
디지털 매거진 무비위크(movieweek)와 봉만대 감독 뭉친 ‘월간 봉만대’는 코로나19로 힘든 영화계에서 배우의 꿈을 꾸는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사회 공헌성 프로젝트로 지난 1-2회에 걸쳐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월간 봉만대’ 콘텐츠를 담은 유튜브 채널 ‘무비위크’ 구독자는 개설 두 달 만에 구독자 4천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조회수는 35만뷰에 이른다. 특히 1기 오디션의 티저 영상에 등장한 17년차 배우 김왕도의 연기 영상은 조회수 7만뷰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나아가 봉만대 감독은 김왕도 및 1기 배우들과 단편 영화 ‘째깍째깍’을 함께 만들었으며, 김왕도 배우의 프로필 촬영은 물론 광고 캐스팅까지 도움을 줘서 ‘월간 봉만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3기 오디션은 오는 3월 3일 밤 11시 59분부터 선착순으로 이메일 모집을 받으며, 이를 토대로 오디션 참여가 확정된 배우들은 3월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앙일보 빌딩에서 오디션을 치른다. 이들은 이날 봉만대 감독, 김규리 배우, 김성철 엔진필름 대표 등 3인의 심사위원 앞에서 지정 연기와 자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봉만대 감독은 “힘든 시기에 청년 배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정성을 갖고 오디션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1기와 2기에서 재능 있고 열정 넘치는 신인 배우들을 많이 만났고, 조만간 이들과 함께 단편 영화 및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우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보길 바라고 ‘월간 봉만대’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간 봉만대’ 오디션 일정과 자세한 사항 등은 일간스포츠 공식 네이버포스트와 ‘무비위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