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은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바닐라리(Vanillary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 역시 용용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했으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를 알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는 저스트 뮤직의 한요한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Heondred 비트로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전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히즈 곤(HE'S GONE)'은 웨이사이드 타운 크루의 제이씨 유카(Jayci Yucca)가 피처링과 뮤비에 참여했으며 Pateko 와 TOIL이 프로듀서로 함께 힘을 더했다.
여기에 프로듀서와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다비(DAVII)가 참여한 '베이비 아이 헤이트 미 보우(baby i hate me bow)' 앰비션뮤직의 김효은이 참여한 '다이 포 유(Die for u)'를 포함해 총 5곡이 발매된다.
'바닐라리'는 '우타이테 힙합'이라는 스타일의 장르와 락 메탈 사운드를 기반으로 힙합·팝·emo 등 다양한 무드가 얹어져 용용의 유니크한 색을 담아냈다. 개성파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해왔으며 다재다능함을 무기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