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황찬성, 닉쿤의 '빈센조' 특별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29일 2PM 공식 SNS에는 "3호님 응원하러 빈센조 특별 출연한 2호님과 6호님"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tvN '빈센조' 촬영 비하인드 컷. 정장 차림의 찬성과 가죽 재킷을 입은 닉쿤은 모습을 담고 있다. 도심 야경을 뒤로한 채 셀카를 남기는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 케미가 눈길을 끈다.
닉쿤과 황찬성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 12화에서 옥택연(장준우 역)이 보는 TV 드라마 '똥개와 승냥이의 시간' 속 '가짜'와 '진짜'를 겨루는 인물로 깜짝 등장했다. 맛깔나는 액션과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가 극의 재미를 높였다.
한편, 닉쿤은 지난해 11월 할리우드 영화 '홍콩 러브 스토리'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황찬성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 홀로 그대'에 출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