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 김선호 자리 생겼다…팬들 독립영화 후원

 

인디스페이스

 
 
배우 김선호의 팬들이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며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
 
인디스페이스는 "2021년 5월 8일, 배우 김선호의 생일을 기념하며 팬커뮤니티 ‘밀리토리네 김선호 달글 호빵이 연합’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H4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인디스페이스

 
김선호 활발한 활동와 더불어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박정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