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6월 18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세븐틴이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린 'Power of ‘Love'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에는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들은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개된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 속에는 농구를 하는 소년의 옆으로 한 소녀가 지나가며 눈을 뗄 수 없는 첫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냈고 지하철 의자에 나란히 앉아 졸고 있는 세 남녀가 등장, 한 남자의 어깨에 기댄 채 잠이 든 여자를 지그시 바라보는 또 다른 남자의 모습에 이어 꽃 향기를 맡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즐겁게 뛰어 놀고 있는 아이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 반려견에게 위로 받고 있는 모습, 연습실에서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 등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