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웅이 브라운관 열일 활동을 이어간다.
1일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에 따르면 김영웅은 최근 드라마 ‘해피니스(Happiness)’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김영웅은 입주청소를 하며 살아가는 성실한 인물 고세규 역을 맡아 열연 할 예정. 매 작품마다 대체불가한 매력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김영웅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김영웅은 전작 tvN ‘빈센조’에서 박석도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차기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피니스' 합류로 쉼없이 필모그래피를 쌓게 됐다.
한편,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와 심리전을 그린다.
‘청춘기록’, ‘WATCHER(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WATCHER(왓쳐)’, 굿와이프‘ 한상운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