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영 소속사 iAA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열연, 내공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성장세가 돋보이는 배우 조아영과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조아영은 달샤벳 출신으로 아이돌 시절에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 드라마 '우리 갑순이' '미스코리아' '12년 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장옥정, 사랑에 살다' '광고천재 이태백' 등에 출연했다. KBS 2TV '파도야 파도야'에서 가수를 꿈꾸는 인물인 오복실을 맡으며 첫 주연으로 발탁, 1960년대 사회가 요구했던 여성상과 달리 적극적이고 당차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인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라켓소년단'에 출연해 청소년 국가대표 코치로 열연,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iAA엔터테인먼트는 배우앤배움EnM의 자회사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배우들을 발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