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함께한 신곡 챌린지를 공개했다.
효연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우리 대장♥ 'Second' 광야 좌표 구하러 #사랑해요이수만 #돌아와요이수만 #Second #세컨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상큼한 옐로 컬러 스타일링의 효연은 신곡 '세컨드(Second)'에 맞춰 댄싱 머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바로 옆 효연의 격렬한 춤사위에도 불구하고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일에만 집중한 모습이다.
의외의 조합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슈퍼쥬니어 예성은 "합성인가?"라고 댓글을 남겼고, 효연은 "오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 우리 컨셉"이라고 답하며 "대장이랑 같이 춘 것도 있어"라고 덧붙였다.
효연의 답변에 의하면 두 사람의 추가 영상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팬들은 "어나더 레벨", "언니, 왕님과 컬러버 멋지다", 두 눈을 의심함", "아니, 언니 해시태그 어디서 배워온 거야"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연은 9일 신곡 '세컨드'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바쁜 일상 속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