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마블 유니버스가 열린다.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0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15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이틀 빠른 공개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메인 포스터는 베놈과 카니지의 강렬한 비주얼이 눈에 띈다. 전 세계를 열광케 했던 강렬한 포스의 베놈은 물론, 사상 최악의 빌런인 카니지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서로를 향해 맹렬히 대립하는 모습은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만 볼 수 있는 짜릿한 액션 대결을 기대케 한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그간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베놈과 카니지, 그리고 이들의 스펙터클한 액션 대결을 예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는 톰 하디가 직접 작가로 참여할 정도로 영화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베놈과 완벽하게 동화된 톰 하디가 전편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