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지난 11일 방송부터 출연 중인 배우 이현욱과 CEO 김강안이 본격 기부미션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안은 CEO답지 않은 개인기로 ‘세리머니 클럽’ 공식 삐약이로 등극하는 한편, 전무후무한 성공담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강안은 “26세에 창업을 시작했을 땐 한 달 수익이 5000원일 정도로 어려웠고, 오히려 빚이 있을 정도로 각종 어플사업을 실패했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한다. 이어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한 달 수익 5000원에서 하루 800만 원, 그리고 현재 연 매출 1500억 원까지 올릴 수 있었던 성공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한 이현욱 역시 길었던 무명 시절을 고백한다. 이현욱은 드라마 ‘마인’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현욱은 “28세로 조금 늦은 나이에 상업 영화로 데뷔했다. 오디션에 엄청 떨어졌었고, 그중엔 일주일 동안 펑펑 울 만큼 간절했던 배역도 있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미션에서는 박세리 회장이 플레이어가 아닌 감독으로 나서서 이현욱, 김강안, 김종국 총무를 전담 마크한다. 박세리 회장의 특훈에도 라운드가 잘 풀리지 않자, ‘믿을맨 부회장’ 양세찬마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 박세리 회장이 없는 상황에서 이들이 세리머니 적립에 성공할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CEO 김강안과 배우 이현욱의 성공 스토리, 그리고 이들의 기부 미션 결과는 18일 오후 10시 30분 JTBC ‘세리머니 클럽’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