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35만 533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연속 5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처럼 '보이스'가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관객들의 입소문이 주효했다. 전 세대를 사로 잡은 범죄액션 장르로서 느껴지는 몰입력과 통쾌함이 주는 만족도,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예방과 경각심을 일으키는 추천도는 '보이스'가 전천후 추석 영화일 수 밖에 없음을 증명한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