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배우 정인선이 출연 배우들과의 케미를 자신했다.
정인선은 4일 오후 진행된 SBS 새 일요극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과분하게도 다섯 남자와 케미를 자랑한다"며 "다섯 캐릭터가 성격이 다르고 잡아온 콘셉트도 다르다.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케미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영과 가장 많은 분량을 촬영해 케미가 가장 좋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최애는 다른 캐릭터다. 다른 케미가 형성돼서,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다.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