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령은 최근 럭셔리 패션 매거진 에비뉴엘 12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 화보 속 김주령은 레드 색상의 셔츠와 점프 수트, 실크 드레스 등 화려한 의상들과 함께 매치된 볼드 한 액세서리를 찰떡같이 소화, 강렬한 레드립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시키며 파격적인 자태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주령은 “12월 8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에서 과묵하고 충성스러운 비서 고선미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예정이다. 촬영이 한창일 때 ‘오징어 게임’이 공개됐다. 너무나 대비되는 두 캐릭터를 보며 스태프들이 재미있어하더라"고 전했다.
"12월을 맞이해 받고 싶은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는 "올 한 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는 그 사실만으로 이미 큰 선물을 받은 셈이다. 팬데믹 시대에 온 가족이 함께 보내는 소소한 일상이 모두가 꿈꾸고 바라는 선물 아닐까 감사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김주령은 꾸준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8일 첫 방영되는 JTBC ‘공작도시’에서도 새로운 매력과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