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외조모상을 당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30일 "송중기 배우가 지난 28일 외조모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발인은 30일 오전에 진행됐다.
비보를 접한 송중기는 빈소를 찾아 가족들과 슬픔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 절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최대한 조용히 마친 상황이다.
송중기는 내년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시청자와 만난다. 지난 26일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에 영화 '승리호'로 참석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