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소시지 공급 차질로 일부 메뉴의 판매를 일시 중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8일 "지난달 말부터 소시지 에그 맥머핀 등 소시지 패티가 들어간 메뉴가 일부 매장에서 일시 동난 상태"라며 "최대한 빨리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소시지 패티 부족 이유에 대해서는 "공급사 이슈에 따른 일시 품절"이라고 전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1달여 동안 양상추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