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로서 새해 첫 포문을 연다.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가 30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권율, 이규만 감독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영화 '경관의 피'에서 필모그래피 중 가장 독보적인 변신에 성공한 권율과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 시킨 이규만 감독이 홍보를 위해 나선다.
시사회 이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악역 매력을 발산한 권율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권율은 '경관의 피'의 신종 마약사업자 나영빈 캐릭터를 위해 12kg을 증량하며 비주얼 변신을 시도했다. 여기에 목소리 톤까지 완전히 바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하선은 권율과 드라마 '며느라기'에도 함께 호흡한 바 있어, DJ와 출연자 간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볼 만한 포인트다.
시사회 첫 공개 이후 2022년을 열 강렬한 범죄수사극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경관의 피'는 1월 5일 극장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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