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가수 한해가 이상형 월드컵에서 혜리, 태연이 아닌 송은이를 선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3회에서는 한해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MC는 한해를 "현실 남친 삼고 싶은 4위"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한해는 "4위라는 순위가 애매하다"라고 불평하면서도 '남친짤' 및 '남친룩' 꿀팁을 아낌없이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해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하고 싶다"라고 답해 흥미를 높이기도. 이상형으로 "대화가 통하고 취향이 같은 사람, 맡은 바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그는 혜리, 태연, 송은이, 김숙을 후보로 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송은이를 최종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최근 오픈한 작업실에 구비해 놓은 와인셀러를 자랑하며 남다른 와인 사랑을 드러낸 한해. 와인 자격증 레벨3를 공부 중인 그는 "와인을 좋아하다 보니까 와인 관련 콘텐츠를 하게 되더라"면서 "5년 안에 와인방을 포함한 내 집을 장만하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