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김수현이 공백기를 깨고 활동을 재개한다.
8일 김수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7월 14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 광고 촬영에 나선다.
이번 일정은 김수현이 지난해 고 김새론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휘말린 이후 약 1년여 만에 소화하는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는 지난해 3월부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김새론의 사망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김세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김새론의 음성과 김수현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조작한 뒤 이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기자회견에서 증거 자료로 제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5일 김세의의 구속 송치 소식을 전하며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님에도 법이 정한 절차를 기다리며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오직 증거와 사실에 근거해 수사를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준 수사기관, 그리고 피의자의 신병에 대해 공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내려준 사법기관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