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미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어느덧 출산 100일 전. D-100일 남기고 조심스레 둘째 소식을 전해본다"고 밝혔다. 태명은 심쿵이라면서 "둘째 생각은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 몰라서 엄마 아빠 심쿵 하게 했다. 이제 겨우 3살 아들 키우는 엄마인데 두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벌써부터 걱정 한가득"이라고 했다.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2020년 결혼한 금미는 같은해 8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금미는 "우주도 많이 어린데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 사랑을 나눠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다. 우주야 오빠 된걸 축하하고 심쿵이도 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