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출근길’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2.20/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민주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공식 SNS를 통해 "김민주는 지난 주말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최초 검사를 통해 양성 결과를 확인했다.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재택 치료를 위한 휴식 및 격리를 취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주는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아이즈원의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