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필람 무비를 안방 1열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24일부터 IPTV 및 OTT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이번 VOD 서비스 오픈으로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 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킹메이커' 관람이 가능하다.
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진과 설경구의 재회로 신뢰를 높인 '킹메이커'는 변성현 감독만의 독보적인 미장센과 설경구, 이선균의 열연,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뜨거운 메시지까지 던지며 웰메이드 필람 무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정치 드라마라는 평가와 목적과 수단의 딜레마와 같은 현시대 관객들까지도 공감하는 메시지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면서 주목도를 높인 바, 안방 반응도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