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는 1일 SNS에 "지긋지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시험관 시술을 위해 필요한 주사기와 약이 담겨 있었다.
그동안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왔지만, 아직 2세 소식이 없는 채리나가 "지긋지긋"이라며 힘든 속내를 드러낸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소식 있길 기도할게요", "시험관 시술 여자 몸에 안 좋고 힘들다고 하던데, 결실 꼭 맺길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최근 채리나는 "난자 질을 향상시키는 뭐 그런 주사 맞았어요"라며 "내년까지만 천사님 와줬으면"이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채리나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채리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내년 시험관 아기 시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