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금의환향했다.
이정재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입국했다.
이정재는 이날 글로벌 앰버서더를 맡은 명품브랜드 구찌의 파인애플 깅엄 재킷과 로고가 수 놓인 니트를 매치했다. 재킷 270만원대, 이너 니트 170만원대로 구찌 의류제품치고는 저렴한 가격대다.
이정재는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에 임명된 뒤 공항패션으로 이 브랜드의 의류를 주로 입으며 자연스럽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구찌의 요청이 아님에도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쏙쏙 골라 스타일링하며 멋짐을 과시했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배우조합(SAG)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