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은 길거리에서 올림픽까지 진출한 월드클래스 대한민국 브레이킹 크루들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뜨겁고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브레이킹 댄서들의 국보급 배틀, ‘쇼다운’이 시작됐다’라는 문구는 본격적인 배틀의 시작을 알려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붉게 강조된 ‘쇼다운’이라는 키워드는 댄서들 사이에서 춤 실력으로 승부를 가르는 싸움을 뜻하는 말이자 ‘마지막 결전’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어 배틀의 성격을 정확히 보여준다.
특히 포스터 한가운데 자리 잡은 박재범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두 편의 티저 영상에서 크루들의 퍼포먼스에 격하게 감동했던 박재범의 자신만만한 표정은 배틀의 높은 완성도를 암시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쇼다운’ 제작진은 “‘쇼다운’에 모인 배틀 크루 모두 사활을 걸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브레이킹 팬들, 그리고 나아가 전 세계의 브레이킹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만큼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