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는 OK금융그룹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선정됐다.
KOVO는 10일 "레오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0표(레오 20표·케이타 7표·정지석 2표·차지환 1표·기권 1표)를 획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레오는 5라운드 출전한 6경기에서 후위공격과 퀵오픈 부문 1위, 득점과 서브 부분 2위에 올랐다. 소속팀 OK금융그룹의 라운드 5승(1패)을 이끌었다.
레오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6번째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삼성화재 소속으로 뛰었던 2014~15시즌 2라운드 이후 일곱 시즌 만이다.
안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