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폴'이 개봉을 2일 앞둔 14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스펜서', '더 배트맨',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차지한 결과로 3월 극장가 활력을 이끌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이제껏 상상할 수 없었던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는 롤랜드 에머리히표 상상력이 담긴 스케일과 우주적 재난을 담은 스펙터클한 사이즈는 새로운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문폴'은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 1969년 7월 20일 당시에 교신이 두절됐던 2분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단서로 시작되는 이야기다. '2012'와 '투모로우'를 잇는 인류멸망 3부작의 마지막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