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래퍼 스윙스가 전 연인인 임보라와 동업했던 카페를 폐업한다고 발표했다.
스윙스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랠리포인트를 폐업한다'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사랑해 주신 분들 너무 고맙다 진심으로 너무 고마웠고 정말 많은 추억들이 만들어졌다. 평생 기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카페 SNS에도 '랠리포인트는 3월 31일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찾아와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이곳에서 쌓은 모든 추억은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가져가도록 하겠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적었다.
스윙스는 지난 2019년 당시 공개 열애 중이던 임보라와 함께 서울 마포구에 카페를 열었다. 지난 2020년 10월 결별한 이후로도 동업자 관계를 유지했으나, 카페를 오픈한 지 3년 여 만에 폐업을 결정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모처에 건물을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